원주시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1주기 묘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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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1주기 묘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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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긍호의병장
민긍호의병장

원주시는 오는 3월 4일 봉산동에 위치한 민긍호 의병장 묘역에서 보훈단체 회원, 국가유공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1주기 묘제를 봉행한다.

1987년 진위대에 입대한 민긍호 의병장은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던 1907년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무장봉기를 시작했다.

1908년 2월에는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해 100여 차례의 전투에서 일본군에 큰 타격을 입혔다.

1908년 2월 29일 의병 구출 작전 중 민긍호 의병장이 순국한 후 유가족들은 북만주로 이주했다.

1962년 민긍호 의병장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원주시는 이번 묘제 봉행이 세계독립운동사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자랑스러운 역사인 민긍호 의병장의 독립투쟁 발자취를 돌아보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 : 원주시 / 주관 : 광복회 원주연합지회(회장 김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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