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중소기업 재생"내가 경제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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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소기업 재생"내가 경제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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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회생 프로젝트' '새 공약보다 기존 살리기' 중점

^^^▲ 박근혜 전 대표가 시화산업단지의 희성엥겔하드를 방문,보호용 고글을 착용하고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중점 경제정책으로 '중소기업 살리기'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타 후보들이 주로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을 펴는 것과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나서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23일 시화공단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산업단지회생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등 중소기업 전략화를 본격적으로 제시했다. 박 전 대표는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것만큼이나 기존의 것들을 살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고용이나 생산 등에서 지표가 나빠진 곳을 집중적으로 산업단지를 회생시켜야겠다는 차원에서 산업단지회생프로젝트를 만들게 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산업단지회생프로젝트의 세가지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은 과감한 세제지원 금융지원 제로베이스로부터 시작해 획기적 규제완화 기술지원, 고급인력지원위해서 인력양성기관까지도 잘 지원해서 인재를 키워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 ▲산업단지 근처에 기술사관학교를 만들어 현장과 밀착한 곳에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하는 것 ▲비효율적으로 집행된 기금 이용해 인력양성이나 금융지원 등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 등이다.

^^^▲ 박근혜 전 대표가 시화공단의 ‘희성엥겔하드’를 방문,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제 살리기' 중소기업 살지 않으면 공염불, 불가능한 일

시화공단 내 회사 중 한 곳인 '희성엥겔하드'를 방문한 박 전대표는 이 곳에 입주한 중소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얘기를 많이 하는데 경제 살리기는 중소기업이 살지 않고는 공염불이고 불가능한 일"이라며 "또한 기존에 돼 있는 곳과 침체된 곳을 살리지 않고 새 것만 추구하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지표가 나빠진 곳을 회생시키기 위해 산업단지 회생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전 대표의 한 측근 의원은 "지금 시점에 '과학도시' '대운하' 등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며 "박근혜 전 대표는 중소기업 살리기에 목숨을 걸었다"고 이명박 전 시장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은 주로 대기업에 대한 정책을 말하는데 사실 대기업은 규제만 풀어주면 알아서 다 한다"며 "국가의 지원과 대책은 중소기업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으로 가는 중소기업을 잡아라. 투자할 분위기 조성

한편 박 전 대표는 “중소기업도 여러가지 여건이 안 맞아 중국이나 인도로 가는데 우리 전통산업에 IT가 접목이 되고 중소기업이 뒷받침되면 사향산업이나 전통산업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시에 “이공계가 살아나고 산업현장이 기술과 인재 등의 뒷받침을 받아서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기업인들의 애로점을 들은 후 "기업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뭐냐고 물으면 반기업 정서라고 한다"며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기둥인데 반기업 정서 때문에 신나서 투자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한다. 그것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과 학교 일치되는 맞춤형 프로젝트 추진,1년에 10만명 인력배출

박 전대표는 이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을 방문, "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사관학교의 롤 모델(Role Model)로 우리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찾아왔다"며 "중소기업이 겪는 인력난을 해소해야 함과 동시에 고급인력을 받아야 하는데 실업고와 전문대를 합치는 방식의 기술사관학교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기업과 학교가 일치되는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모델을 추진하게 되면 1년에 10만명 정도의 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업기술대가 롤 모델로 이번 정책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아울러 "국가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느냐가 많은 것을 좌우한다. 미래의 성장동력은 과학과 기술이다"면서 "공학도의 한 사람으로 관심을 갖고 이공계가 살아나고, 산업현장이 기술과 인재의 뒷받침 받아서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박 전대표는 오는 24일에는 국회에서 자신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열차페리에 대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 검증 논란으로 인해 생긴 경쟁을 정책경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6일 대구 경북 지역의 산업공단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설연휴 전까지 전국을 돌며 산업단지 회생 프로젝트 뛰우기 행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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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진 2007-01-25 12:24:01
    과연 그 아버지에 그 딸 답습니다. 중소기업이 살아나면 실업문제가 해결되고, 벌게되면 소비가 증가되기 때문에 생산을 증가 시켜야하고,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설비투자를 해야되고 추가 인력 소요가 발생하는 일련의 경제 싸이클이 맏물려 돌아가면 그것이 경제발전입니다. 과연 우리의 경제 지도자이십니다. 중소기업 회생프로젝트 화잇팅! 기술사관학교 프로젝트 화잇팅! 박근혜 대통령 화잇팅!

    손자병법 2007-01-24 01:30:42
    적을 알면 불러나서 때를 기다리는 법입니다.
    잠시 물러나 원기를 회복한후 ...아시겠죠?
    너무 닥달하지 마시기를...감사^**^

    아이고!!!!!!!! 2007-01-24 00:17:41
    박근헤가 바보다.
    검증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는데 벌써 후퇴하나?
    명박이는 놈현이와 정책도 경박스럼도 비슷하다. 국민이 놈현이 놓아하는 사람 얼마되나. 그렇게 감을 못잡아서 머가 되나. 근헤편 싸이트는 여기 밖에 없네. 참 한심하다.

    이럴수가 2007-01-24 00:09:38
    조중동에 박근헤는 없다.
    박근헤는 조중동+이명박+노빠들과 싸우고 있다.
    점잖게 싸워서는 이길수 없다. 절대로.....
    경제에 매달리지 말라. 경제가 말로 되나. 도시하나 만들다고 경제가 되면 놈현이는 벌써 해결했다. 무엇보다고 안보와 법이 문제다 이걸 가지고 확끈하게 밀러 붙여야 된다. 그리고 경박이는 젊잖은 사람이 아니다. 검증을 제대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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