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국 정계개편 불가피'
스크롤 이동 상태바
日언론, '한국 정계개편 불가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의 주요 신문들은 9일 한국에서 전날 치러진 보궐선거가 '한나라당 압승, 민주당 참패'로 끝난데 대해 '정계개편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12월 대통령선거 레이스는 최대 야당인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가 앞서 가는 구도가 됐다'며 '민주당에서는 신당결성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마이니치(每日)신문도 '한나라당은 6월 지방선거에 이어 보선에서도 압승함에 따라 12월 대선을 향해 탄력을 얻게 됐다'면서 '그러나 연달아 패배한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인 노무현씨의 교체 및 당분열이 예상되고 있다'고 점쳤다.

또 아사히(朝日)신문은 '야당의 승리로 여당측에서는 내홍이 가일층 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정계개편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ksi@yonhapnews.net (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