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김오수 시의원 등과 목포시 관계자 등 9명은 지난 20일에 남양주시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통합서비스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고자 남양주시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수동면)를 방문했다.
남양주시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시설평가에서 5회 연속 최상 A등급을 받은 우수 요양시설로써 전국적으로 선진 견학지로 정평이 나 있어서 방문자가 줄을 잇고 있다.
본 시설은 유기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통한 이용자 중심으로 노인통합서비스를 구현하고 지역 병원과 연계한 원격진료시스템, 치과 촉탁의 진료 등 1:1 맞춤진료서비스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시설 어르신이 최대한 자주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회적응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오수’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은 “보통 노인요양시설하면 고립된 느낌이나 폐쇄적인 이미지를 떠오르게 되는데, 무엇보다 남양주시의 곤고한 민관협력체계가 놀라웠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되어 시설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발 맞춰 시설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누리는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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