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열차 대차기술로 신기술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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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열차 대차기술로 신기술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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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틸팅차량용 자기조향 주행장치 기술 신기술인증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채남희)이 개발한 ‘틸팅차량용 자기조향 주행장치 기술’이 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시행하는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은 곡선 구간 주행 시 차축이 스스로 곡선 방향으로 정렬되도록 하는 자기조향장치와 차체를 기울이는 틸팅장치를 차체와 레일 사이에 있는 주행장치에 장착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기조향치는 기차 바퀴와 선로 사이에서 발생하는 힘을, 틸팅장치는 승객에 부가되는 원심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틸팅열차는 직선구간에서 최고 속도 200km/h에서 안전하게 주행이 가능하며, 곡선반경이 300m일 경우 일반열차가 70km/h로 달리는 곡선 구간을 틸팅열차는 100km/h로 달릴 수 있다.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이 장치는 현재 완성차량을 시험 중인 한국형 틸팅 열차에 적용되었다. 한국형 틸팅열차는 2001년 시작된 건설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기존선 속도향상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한국형 틸팅열차는 연간 1300억원이 넘는 수입 대체효과와 더불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틸팅열차는 내년 2월부터 충북선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틸팅열차란,곡선구간에서 차체를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함으로써 원심력을 극복하여 곡선구간 주행속도를 높일 수 있는 열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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