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21과 뉴스타운 송년회 모습

차기 좌익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경고!



	^^^▲ 시스템21 & 뉴스타운 2006년 송년회 풍경^^^

지만원(65) 박사가 이끄는 시스템클럽(www.systemclub.co.kr)과 인터넷언론의 역사임을 자랑하는 뉴스타운(www.newstown.co.kr)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6년 송년회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부근 모 호프집에서 시스템클럽회원과 뉴스타운 임직원 및 기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시스템클럽 대표이자 호국정당 ‘시스템21창당준비위원회’를 맡고 있는 지만원(65)박사는 “차기 정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막아야 하며 우익진영은 합할 것이 아니라 서로 떨어져 있으며 문제가 있을 때마다 협력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 시스템21 & 뉴스타운 2006년 송년회 풍경^^^

지만원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북의 김정일은 지금까지 김대중 노무현을 통해 우리나라를 간접적으로 통치해 왔으며 차기정권에는 좌파 정권을 세우려 할 것이다”면서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명박과 뉴라이트인데 뉴라이트 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은 주사파로 일부는 노무현 정권하에 소속되어 적화를 꾀하고 있고 나머지는 김진홍 깃발아래 모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진홍은 좌익으로 북한 공민증을 갖고 있으며 김진홍과 이명박, 손학규는 혁명동지들이다”며 “김진홍이 밀어 넣은 인명진(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알고 있다시피 대표적인 강경 우익 보수정치인인 김용갑 의원 등의 멱살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지난번 한나라당 공천은 김문수가 담당해 한나라당에 주사파가 진입하도록 했고 이번에는 김진홍이 공천권을 행사 대부분의 한나라당 의원들을 주사파로 만들 것으로 예상돼 한나라당의 비극이 시작될 것이다”며 “호국정당 시스템21을 창당하려는 것은 항간에서 말하는 것처럼 한나라당을 깨려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 있으며 협력하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 시스템21 & 뉴스타운 2006년 송년회 풍경^^^

계속해서 그는 “2007년 대선에는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권주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번 박근혜를 테러한 것은 6명 1개조가 박근혜 없는 한나라당을 만들려는 의도였다”고 거듭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스템21 정당을 창당하려는 목적은 좌파 대통령을 만드는 것을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함이고 18대 총선거에 한나라당에 주사파 국회의원이 대거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면서 "전국에 5개 시도지부이상을 창당해야 하는데 경기도는 법정당원 1,000명이 넘어섰고 서울, 경남, 부산, 강원, 전남 등이 당원을 확보 중에 있다"고 창당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늦게 참석한 보수우익단체인 미래포럼 상임대표인 서석구 변호사도 인사말을 통해 “김진홍이 장악한 한나라당에 위기가 닥쳤다”면 지만원 박사와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