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문화일보)과 최진봉(성공회대) 민-형사 소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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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문화일보)과 최진봉(성공회대) 민-형사 소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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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봉역 재판에 다녀오는데 우리 회원님으로부터 분노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문화일보 논설자라는 인간이 박사님을 거지발싸개처럼 여기면서 지가 제일 잘났다는 식으로 마구 비난하는데 저 인간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오후에 뉴스를 검색해 보니 바로 아래 프로를 보시고 분노하신 모양이다.

진행을 보니 이 두 인간은 완전히 지만원 죽이기에 나선 완장부대원들이다. 이들이 말한 내용은 허위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첫째, 이 두 인간은 이종명이 직접 “나는 지만원을 추천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냈다”고 했다. 그러나 하루 전인 11월7일 오후의 JTBC와 MBC 보도에는 이종명 의원이 지만원을 확실하게 추천했고, 2월 6일 공청회에서 이종명의원이 지만원의 저서 “새로 써야 할 5.18역사”를 들고 이 책을 모든 분들께 분배하겠다며 국방분과위원장의 동의를 얻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MBC는 이주영 의원이 지만원을 적극 밀고 있다는 뉴스까지 전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난 11월 8일, 이 두 인간은 지만원을 한국당 그 누구로부터도 추천받지 못했으면서도 추천받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모략했다.

두 번째 허위사실은 “내가 광수다” 이렇게 주장하고 나선 사람들이 지만원을 상대로 소송을 했는데 지만원이 패해서 9,500만원 손해배상 패소를 당했다. 이렇게 법에 의해 패소판결을 받고도 계속 떠드는 것을 보면 상종할 수 없는 사람이다. 보수는 그런 사람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대략 이 정도의 질책과 규탄적 공격을 공동으로 퍼부었다. 그러나 이들의 발언은 악의적 왜곡이다.

광주 인간들, 전라도 인간들이 “내가 광수다” 이렇게 주장한 인간들은 14명이다. 14명 모두가 서울에서 관할하는 형사재판의 고소인들이다. 이들 14명은 서울재판정에 모두 증인으로 나와 진술을 마쳤다. 14명 모두가 소송 사기꾼으로 판명되고 있다. 이 14명중 8명이 광주에서 민사소송에 참여했는데 그 민사소송역시 형사소송처럼 서울법원이 관할해야 할 사건이었다. 그런데 광주 법관들이 민사소송법 제2조를 유린하고 서울사건을 가로 채서 무조건 광주 소송자들의 주장을 인용해주었다. 광주법원이 법을 어긴 것이고, 광주가 이해당사건인 재판을 광주가 가로 채 재판을 한 것이다. 이들이 공정한 사람들이라면 이런 광주법원의 불법과 공명정대하지 못한 행위를 비판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해도 광주법관들이 관장하는 이 민사재판은 광주법원에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대법원에서 종결된다.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사건은 종결된 것이 아니다. 그런데 대법원은 “서울 형사사건” 판결이 날 때가지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인간들은 마치 대법원 판결이 종결된 것처럼 사실을 왜곡했다.

이 인간들 중 하나는 또 내가 문근영을 빨갱이로 몰았다는 허위사실을 내세워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했다. 나는 이 프로를 즉시 녹취하여 이를 근거로 이 두 인간에 대해 민사와 형사 소를 제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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