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먹히는 모습이 우습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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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먹히는 모습이 우습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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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하나 있던 한나라당, 그마저 적의 수중에 갔다!

 
   
  ▲ 김진홍 상임의장과 악수하는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김진홍의 말에 따라 한나라당 개혁에 나섰다. 김진홍이 한나라당을 개혁한다는 것은 한나라당의 보수 전사들의 입을 봉해놓고, 6.15정신을 받아들이게 하고, 햇볕정책을 받아들이게 하고, 북한 병사에게 쌀을 주자는 정도의 친북성향으로 변신시켜 놓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필자의 시각이다.

그런데 강재섭 등 한나라당 지도부 사람들은 생각이 아주 다르다. 강재섭은 김진홍을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신봉한다. 김진홍이 한나라당의 병을 매우 근사하게 고쳐줄 것으로 절대 신뢰하고 한나라당 수술을 의뢰한 것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통채로 맡긴 것이다.

그런 김진홍은 어떤 조치를 취했는가? ‘윤리위원회 강화’와 ‘참정치운동본부’를 설치한 것이다. 개혁의 쌍두마차인 것이다.

윤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임명진이라는 공산주의자 목사를 임명토록 했고,참정치운동본부에는 유석춘과 8명의 실무자를 포석시켰다.

임명진은 지금이 보수색 짙은 김용갑, 공성진, 김학송, 송영선 의원을 제거하거나 길들이기에 가장 좋은 찬스로 보고 있다. 이들 4인에 사회봉사를 명령하는 등의 치욕적인 징계를 내리겠다 벼른다. 올가미가 생긴 지금의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해치우겠다는 태세다.

윤리 위원장이 새롭게 부임했으면 먼저 교육을 시키고, 설교를 하고, 방침을 천명한 후에 그 방침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처벌하는 것이 순서다. 그러나 임명진은 이 보수 의원 4명을 마침 잘 걸렸다는 듯이 길들이거나 출당하도록 판세를 잡고 있다. 분열이 임명진의 특기가 아니던가.

이들 4명의 의원들은 제대로 반발도 하지 못하고 11월27일에 심판대 위에 설 모양이다.

한나라당은 호남표를 구걸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호남으로 대거 내려가 호남사람들에게 큰절을 할 모양이다. 이 시점에서의 호남 정서는 하느님의 명령과도 같다. 호남민심을 얻기 위해서라도 김용갑의 광주 발언은 용서되지 않을 모양이다. 지도부가 김진홍과 임명진에 힘을 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만일 이 4명이 지도부를 성토하고 나서면, 싸움을 지도부와 이 4명 사이에 전개된다. 여기에서 감정이 격화되면 이 4명은 당을 떠나게 될 수도 있다. 설사 떠나지 않는다 해도 한나라당은 완전하게 길들여지게 된다.

그 다음의 한나라당은 어떻게 될 것인가? 김진홍의 뜻대로 움직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2008년의 4월 총선에서는 김진홍이 밀어넣는 공천심사위원회(?)에 의해 주사파들이 대거 한나라당으로 포진할 것이다.

‘참정치운동본부’는 김진홍이 파견한 총독부이고, 임명진이 이끄는 윤리위 기구는 김진홍이 파견한 헌병 막부다!

그나마 하나 있던 한나라당, 그 마저 공산당들에 접수돼 버린 것이다. 한나라당을 보면 1900년대의 조선시대를 보는 것 같다. 한나라당이 먹히는 과정은 참으로 싱겁기 이를 데 없다.

한나라당이 맥없이 김진홍에 먹히듯이, 어느 날 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도 이런 모습으로 김정일에 먹힐 것만 같다. 한나라당이 이렇게 될줄 누가 감히 짐작이나 했는가? 생각할 수록 기가 막힌다. 검은 손이 작용하지 않고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전략인 것이다.

박근혜도 없고, 김용갑도 없는 한나라당, 그래도 대대수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부여안고 쓰다듬을 것이다.

11.27일은 저들의 이런 전략을 사실로 실현시켜 보이는 날이 될 모양이다.

지난 5월, 검은 손은 박근혜 없는 한나라당을 만들려 테러를 가했다. 천우신조로 목숨을 구한 박근혜가 이번엔 다른 방법으로 싱겁게 무너질 찰나에 있다.

한나라당이 미쳤다. 강재섭이 지휘권을 김진홍에게 내주었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내맡긴 것이다. 우리는 김진홍을 100년 묵은 공산당이라 하지만, 강재섭의 눈에는 훌륭하고 전지전능한 수호천사로 보인다.

김진홍은 한나라당을 개혁한다며 두 수레바퀴를 설치했다. 뉴라이트 공동대표 유석춘이 이끄는 부대로는 ‘참정치운동본부’라는 총독부를 설치케 했고, 분열과 파괴의 명수로 악명높던 전과 4범 임명진 목사가 이끄는 부대로는 ‘윤리위원회’라는 헌병막부를 설치케 했다.

경선의 승리는 김진홍의 절친한 좌파 친구 이명박에 안겨질 것이고, 한나라당은 김진홍에 의해 길들여져 국민을 배반할 것이며, 다음 총선에서는 김진홍이 이끄는 공천심사에 의해 주사파들이 대거 한나라당으로 갈 것이다. 그래도 눈먼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쓰다듬으며 헛물을 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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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2006-11-27 02:18:36
철저하게 좌경화 되어가는 것 같군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개나라 2006-11-27 08:05:29
이렇게 한나라당에는 사람이 없는가. 김용갑을 한나라당에서 욕할 수 있는가. 또 졌다. 대선 배보나 마나다. 좌파들의 꼬임수에 한나라당 죽됐다. 지박사님이 당 대표하시요. 국민이 울분이 터져 한나라당 안찍습니다.

극우파 2006-11-27 08:12:18
김용갑 어른을 살리고 임명진과 강재섭을 내보내고 김진홍의 감언이슬에 속지말라 나라가 또 더 망해야 알겠는가. 이 답답한 한나라야.

미아리 점쟁이 2006-11-27 12:01:53
김진홍, 인명진을 영입한 것은 개혁되지 않은 한나라당은 정권을 되찾지 못한다는 절박감에서 비롯됏다. 국민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정권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혔다.

정권 되찾아야 김진홍이고 뭐고 "팽"시킬 것 아니냐? 라고 한나라당 지도부는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여튼 지금의 한나라당으로 절대 집권 못할 상황이니까.

그래 한나라당 니들이 한번 집권하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정치철학이 없는 무뇌 집단이, 아니 돈만 아는 "강남당"이니가. 돈만 가지고 재집권되는 시대는 끝났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고민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다. 제2의 박정희 이명박이가, 아니면 가장 비전이 많은 손학규가 한번 크게 나서봐라. 지만원 박사의 말대로 이대로는 박근혜는 힘들 것 같으니까......

해원 2007-01-01 17:14:45
소신도 배포도없이 흐리멍텅한 강대표
차라리 능력 없으면 물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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