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방중일정 엠바고 파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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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 ||
자료에 의하면 오는 2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박 전 대표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130만원 정도의 저가의 비용이 든다는 자료도 함께 말이다.
이 자료에는 맨 윗 줄에 분명히 중국측의 요청으로 24일께까지 엠바고를 지켜 달라고 적혀 있었다.
때문에 기자의 특성상 남보다 먼저 보도하고 싶은 욕구가 강함에도 보도를 자제 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22일 포탈사이트 네이버에서 뉴스 검색을 이용 해 검색 해 본 결과 이미 당일(20일) 낮에 부산일보와 프레시안이 엠바고를 파기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일전에 청와대의 엠바고 파기로 어느 중앙일간지가 출입을 정지당한 일이 있었다.
굳이 지키지 않아야 되는 상황에 엠바고를 거는 경우는 흔치 않다. 분명 타당한 이유가 있으니 엠바고를 요청한 것이다.
국민의 '알 권리'가 중요한 사안이라면 몰라도 이번 박근혜 전 대표의 방중은 그런 차원은 아니라고 보인다.
단지 남보다 '정보력'에서 앞서 나가는 신문처럼 보이고 싶은 허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방중 일정만 단독으로 보도한 게 아니라 기사 중간에 교묘히 살짝 '끼워넣기'를 하는 편집의 묘를 살리긴 했지만 엄연히 이는 신뢰를 저버린 행위다.
중국이 개방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공산주의국가이다.
공산주의국가에서 엠바고를 요청했음에도 이를 파기한 걸 알게된다면 어떻게 태도를 바꿀지 모를 일이다.
만약 박 전 대표의 중국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면 부산일보와 프레시안이 책임질 것인가?
메이저언론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면 더더욱 지킬 건 지켜야 되는 자세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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