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시기에 따라 쌀 품질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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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시기에 따라 쌀 품질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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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내기 적기보다 5~7일 빨라져

^^^▲ 벼농사 기계이앙모내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이 적기
ⓒ 백용인^^^

통일계 품종을 재배하면서부터 다수확을 위해 모내는 시기가 1∼2일 빨라지다가 최근에는 적기보다 평균 5∼7일 정도 빨라져 초기 생육지연은 물론 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전남쌀 생산 5+2 재배기술 중 2단계인 농작업 적기 추진과 질소비료 시비기술 정착을 위한 기술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농작업이 적기보다 빨라지면 못자리 때 냉해와 모내기 후 초기 생육이 지연된다”며“본답기간이 길어져 후기 잡초 발생도 늘고 헛새끼를 많이 쳐 병해충 발생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또한“온도가 높을 때 벼가 익어가므로 벼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져 완전미율이 낮아지고 금간쌀이 늘어나는 등 고품질쌀 생산에 장해가 된다”고 말했다.

김 담당은“전남지방 모내기 적기는 중만생종은 5월 하순, 중생종은 6월 초순, 조생종은 6월 중순이 알맞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한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지난해 질소비료 시용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300평에 12.3㎏을 준 것으로 나타나 '99년보다 4.9㎏이나 적게 주었으며 금액으로는 59억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담당은“그러나 일부 농가에서 질소비료를 적량보다 많이 시용해 병해충이 발생하고 쓰러짐과 밥맛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올해는 밑거름으로 친환경 저농도 복합비료를 선택하고 새끼칠거름은 모낸 후 12∼14일경에 요소 5㎏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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