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창당 전문 사기꾼들의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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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 창당 전문 사기꾼들의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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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절대 두 번 다시 속지 않는다

 
   
  ▲ 철면피를 쓴 인간  
 

백년 간다던 열린당이 결국 3년을 지나 장례식 준비절차에 들어간 것 같다. 민주당 분당에 앞장섰던 정동영, 천정배 의원은 물론 김근태 의장조차 열린당의 실패를 인정하는 현실에 직면했다. 대략 난감한 처지의 열린당 현실이라 아니할 수 없다.

결국 사심을 가지고 태어난 탐욕의 정당은 오래가지 못하고 자승자박의 결과로 열매를 맺으니, 새장 속에 갇혀진 한심한 새가 되고 만 것이다. 그야말로 새가 된 꼴이다. 속된 말로 “나 새됐어!”라고 하는 것이 현재 열린당 사람들의 속내일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0월 22일, 경향신문 창간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의 분당이 여당 비극의 씨앗이 됐다. 민주당의 분당은 지지자와 국민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집토끼도 산토끼도 다 놓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열린당 창당이 잘못되었음을 처음으로 직설적으로 여과 없이 비판하였다.

정동영 전 열린당 의장도 지난달 1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열린당은) 성공하지 못했다”며 “(열린당의)실패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발언하였으며, 23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새천년민주당의 분당이 여당 비극의 씨앗이 됐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깨끗이 속내를 밝혔다. 아니, 이젠 비장한 각오로 내년 대선을 차치하고라도 당장 발등의 불인 다음 총선에서의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재빨리 암중모색 중임을 금 새 알 수 있을 것 같다.

같은 날 김근태 현 당의장도 정 전의장과 같은 입장을 보였으며 덧붙여, “여당에 대한 국민 마음이 돌아선 것 같다”는 비통한 말까지 하였다. 더욱이 열린당 창당주역 3인방 중의 한사람인 천정배 의원조차 10월 29일 열린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열린우리당이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음을 고통스럽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신당창당을 제의하였다.

결국 민주당 분당의 3인방이라며 호남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비난받고 있는 천.신.정 중 신기남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100년 간다던 열린당 창당을 실패로 인정하고 재창당을 주창(主唱:열심히 앞장서 부르짖음)하고 있다. 게다가 김근태 의장마저 열린당을 실패한 정당으로 낙인찍고 있는 형편이다. 주인 중의 대표 주인이 실패로 인정하면 끝난 송장당 아닌가?

결국 누가 보더라도 열린당은 역사에서 사라져야할 정당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창당을 주도한 인사들이 곶감 꿰듯 실패를 인정한 마당이니, 이젠 죽은 시체요 송장당임이 더욱 확실해졌다. 그들이 100년 가자며 주창했던 창당 당시의 ‘개혁’이니, ‘시대정신’이니 하던 구호는 국민 속이기 위한 정치선전물에 불과하게 되었다. 공염불에 국민 대다수가 놀아난 꼴이니, 싹수없고 고약한 정당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열린당의 사망은 지도부의 미숙한 당 운영뿐 아니라 노무현 정권의 끝없는 실험정책에 힘입은 바크다. 그동안 노무현정권의 끝없는 오기정치와 인사망사, 안보불안, 경제 불황, 등신외교,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등 무차별적 분열정치, 좌충우돌정치, 아마추어리즘 적 정치행태 등이 김치 담그듯 버무려져 세계 정당 사상 그 예가 없을 정도로 3년 단명에 그친 것이다.

그야말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옹알거리던 유아시기에 그 명을 다하게 된 것이니, 세계 정당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열린당은 당장 3년 만에 거뜬히 달성하고 만 것이다. 기네스북에 오를 열린당의 크나큰 치적 중의 하나에 무엇이든 1등하기에 열을 올리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박수갈채를 보낼 뿐이다.

결국 감상주의에 젖은 아마추어리즘의 구상유취(口尙乳臭-입에서 젖 냄새나는)한 자들이 모여 정치를 하다 보니 이런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책임지고 국정을 이끌어갈 여당과 정부의 쌍두마차가 고장 나 모두 삐걱거리는 바람에 설상가상의 최악의 상태를 맞이하니, 나쁜 것끼리도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어 핵폭발을 하고만 것이다.

그 결과 정부와 여당은 브레이크가 파열된 채 천 길 낭떠러지로 끝없이 연옥(煉獄)으로 굴러가는 형국이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이 요즘의 열린당 상황을 잘 대변해주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열린당 창당의 주역으로 상당한 지분을 가진 사람들조차 재창당이다 리모델링이다 설왕설래하는 사이, 대충 재창당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 같다. 물론 망한 집구석일지라도 몇 가닥 태초부터 동남쪽에 세워진 불타다 남은 기둥들을 중심으로 부산당으로 남을 태세를 견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잘못하면 그나마 망한 열린당조차도 또다시 분당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결국 호남출신 열린당 의원들은 대부분 민주당 쪽으로 기울거나 우세적 숫자를 기반으로 빈대의 낯짝을 고려한 체면 살리기를 한 다음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주장하듯 헤쳐모여 식으로 새로운 당으로 창당될 것 같고, 쥐뿔같이 자존심만 센 오기만발의 친노그룹은 초미니 정당으로 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치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필자가 볼 때, 열린당 사람들이 아무리 당을 해체하고 신당을 만들던 리모델링하던 결국은 실패한 정치인들의 추잡한 발악으로 비쳐질 뿐이다.

정상배란 ‘정치란 개인적 이익을 위해 공적(公的)이익으로 둔갑시켜 결국 개인적 이익을 취하는 사람’이라고 일찍이 한 학자가 정치학 공식으로 주장하지 않았던가?

이미 실패한 열린당 사람들인데 빈대도 낯짝이 있지 또다시 당을 만듦은 어불성설이요, 연목구어에 불과하다. 이는 장사가 크게 성공하여 잘 나가자 동업했던 사람들을 일부 내팽겨 쳐두고 더 많은 이익을 독식하기 위해 새로운 식당(열린당)을 만들었으나 결국 3년 만에 거덜 낸 꼴이다.

어쩔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염체불구 다시 동업하던 식당(민주당)으로 들어가자니, 분당의 점주(노대통령)는 체면과 오기가 있어 극력 반대하는 중이다. 그러나 나머지 대주주들은 대략 체면만 차려지면 씩씩거리며 언제든 망한 식당을 용감하게 박차고 떠나갈 태세다.

그러나 아무리 새로운 당을 또 만든다하여 ‘그 밥에 그 나물’일진데, 무엇이 달라지고 말고 할 것인가? 창당 전문사기꾼들이 그 짧은 시간 내에 또다시 뚝딱 당을 만들면, 국민들이 ‘어서 옵쇼!’하고 다시 한 번 귀엽게 봐 줄 것 같은가?

이미 아마추어 무능정치인들로 낙인찍혔는데 그 밥에 그 나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어찌 그리도 양심들이 없는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인재들이 당신들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내용물은 그대로 둔 채 온갖 페인팅만으로 눈가림한다고 누가 또 믿어주겠는가? 구차하게 굴지 말고 차라리 열린당 어느 누가 말했듯이 처음 뜻 그대로 소신대로 일하다가 깨끗이 산화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뭣 하러 또다시 당을 만들어 망신을 자초하는가? 차라리 사내답게 처음 뜻 그대로 밀고 나가다가 전사라도 하면, 그때는 눈시울 붉힐 국민들 서 너 명은 될 것이나, 또다시 미천한 잔머리로 국민을 속이려들면 그때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열린당의 재창당 운운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옳다. 아니라면 그들은 단지 개인적 이익을 바라는 정상배(政商輩:정치장사꾼)에 불과할 것이다. 그들 ‘정상배가 개인적 이익(18대 총선에 참가)을 위해 공적이익(신당창당)으로 둔갑시켜 결국 개인적 이익(국회의원 당선)을 취하려는 작태’로밖에 보여지 질 않는다.

차라리 그 더러운 속내를 버리고 깨끗이 국민들에게 그동안의 오만방자함과 그로인한 실책에 대하여 백배 사죄하고 깨끗이 정치계를 떠나는 것이 백번 옳다. 자꾸 욕심을 부리면 더욱더 추해질 뿐이다.

그들 실패한 열린당 의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미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분당이 여당 비극의 씨앗이 됐다”고 일갈했음을 잘 음미해야한다. 아무리 열린당 사람들이 혹세무민과 미사여구로 또다시 국민들을 속여 가며 재창당을 한다 해도 결국은 국민들이 한 번 속지 두 번 다시 속을 소냐!당 해체와 창당을 전문으로 하는 못믿을 불한당같은 브로커들에게 국민들은 절대로 다시는 속지 않을 것이다.

결국 그들이 18대 총선에서 노리는 환희의 떡(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개인적 이익)은 고사하고 또다시 ‘눈물의 씨앗’이 되고 말 것이라고 감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단언하는 바이다. 속된 말로 ‘깨몽’하라는 말이다. 이 뻔뻔하고 정신나간 창당 전문 브로커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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