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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목^^^ | ||
강릉대학생들이 이들을 축제에 초대했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은 평소에 숨겨뒀던 노래실력과 춤 솜씨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기쁘게 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이들의 잃어버린 미각을 되찾아 주는데 손색이 없었다.
지난해 이어 자리한 권오정(78)할머니는 "작년은 작년 나름대로, 올해는 올 나름대로 재밌네 "라며"우위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권 할머니는 또 "아가들이 자식 보다 백 배 낫다"며"내년까지 살진 모르지만, 오고 싶어서 라도 살아야겠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경로잔치는 이들의 삶의 의지를 북돋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게다가 효 사상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이공세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 교훈을 주고 있다.
한편, 노인들의 친구가 되어준 김진상(20, 한국유네스코학생회)씨는 "평상시 조부모님께 자주 찾아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이 분들에게 그 동안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심정을 말했다.
이날 열린 경로잔치는 해마다 대동제(대학축제) 기간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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