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방진 마스크 사스예방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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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방진 마스크 사스예방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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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스가 확산된 이후, 국내 방진 마스크 제조업계가 제작한 조선소, 건설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방진 마스크가 사스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홍콩, 중국 등지로 부터 수출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방진마스크는 미세한 먼지를 흡착하는 기능을 가진 부직포를 여러 겹으로 하여 겉에 면직물을 씌운것으로서 사스 환자와 대화시 사스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 중에 튀는 작은 침방울 등에 의한 전염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스발생 초기(2월)에는 10만불(생산량의 10%수출)을, 5월 현재는 10배가 넘는 180만불(생산량의 60%수출)어치의 마스크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 동안 국내 부직포 업계의 경우 방진 마스크가 내수 위주로 판매 됨에 따라 원자재인 부직포의 기술개발이 부진하였으나, 사스 발생을 계기로 방진 마스크의 수출이 활발히 추진 됨에 따라 앞으로 기술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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