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오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실시한 핵실험은 한민족의 안위를 불안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동북아 안정질서를 깨뜨리고 세계평화에도 중대한 위협을 가한 무모한 행동으로 전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여러차례에 걸친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단행된 이번 핵실험으로 인해 앞으로 야기될 사태에 대해 북한은 모든 책임을 질 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몰고 올 파장을 면밀히 검토해 국가 안보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특히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퍼주기 식’으로 진행돼온 북한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등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특히 북핵사태가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데에는 정부당국의 안이한 시각과 무능한 대처에서 비롯됐다고도 할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관련 부처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한명숙 내각을 총사퇴시켜 심기일전해서 이후 새롭게 전개될 국제적. 정치적. 경제적 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2006. 10. 9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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