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언론의 보도되었듯이 ‘조공외교’라는 표현은 방미단 대표격인 이상득 부의장의 입을 통해서 나온 말이다. 이 부의장은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가 옛날에 중국에 죽지 않으려고 조공도 바치고 책봉도 받아가면서 살아남지 않았냐"고 말한 바 있다. 이것이 사대이고, 조공이 아니라면 무엇이 사대이고, 조공인가.
또한 이 부의장은 "내가 조공이라는 용어를 쓴 것은 우리 조상들이 조공이라는 처절한 외교를 하면서까지 이 나라를 지켜왔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에 미국에 갖다 바친 게 없다"고 역설했었다.
우리당은 무엇이 이 부의장을 그렇게 처절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그것이 야당으로 내몰린 한나라당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처절함이라면 그들은 자신들의 영욕을 위해 국가를 모독한 것이며 국민의 자존심을 갖다 바친 것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들로 국외에서는 국민과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미국에까지 가서 국가에 대한 공격에 열을 올렸다. 그것이 사대적 조공외교로 치부당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한나라당 방미단은 자신들이 미국에 국가의 명예와 국민의 자존심을 갖다 바쳤다는 사실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여전히 아무것도 갖다 바친 것이 없다고 변명하는 그들의 무지와 뻔뻔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에 우리당은 한나라당 방미단 의원 전원의 사죄와 자숙을 강력히 요구한다.
2006년 9월 2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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