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감귤원이 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토양개량제 사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해 감귤원 토양 200군데에 대해 토양환경 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제주의 감귤원은 토양 비옥도의 경우 육지부의 사과,배,포도,유자 및 참다래 토양에 비해 유효인산 함량과 칼리 함량은 낮아 토양상태는 양호한 반면, 토양속에 석회함량이 부족으로 토양산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토양개량제 사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가용성 중금속함량 조사에서는 토양환경보전법이 토양오염기준 보다 낮아 청정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제주에 2차 공해산업이 거의 없고 유통되는 비료 또한 양질의 비료를 사용하거나 지난 97년부터 비료품질검사를 도 조례화하여 농,감협 유통비료의 전량을 품질검사후 사용 및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토양환경변동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친환경지역 시범도로서 타지역과의 차별화로 청정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 경감대책 수립을 위한 안전 농산물 생산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중금속함량과 토양비옥토에 대한 토양환경변동 조사는 논,토양 시설재배지,밭토양,감귤원 등에 대해 4년에 1회씩 돌아가면서 실시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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