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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김정일과 부시 | ||
미국의 대북공격, 한국군과 함께 할 일 없다
2005.3.19일, 라이스가 한국에 오면서 곧장 한미연합사 벙커를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을지포커스 훈련때에도 벨 사령관은 열우당 한명숙 등 소위 좌익들을 벙커로 초대하여 미 군사력의 위용을 과시했다. 연합사 벙커는 이제 비밀의 장소가 아닌 것이다. 이 벙커는 웬만한 군출신들도 위치를 알지 못할 만큼 비밀로 보장해왔었다.
여기에서부터 미국은 이미 군사비밀을 북으로 유출하는 한국군과는 작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 때부터 이미 미국은 한미연합사가 무용하다는 것을 한국사회에 암시했지만, 단지 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인이 별로 없었다.
북한을 상대로 한 전쟁은 기습전이어야 하는데 한국군과 함께 전쟁을 기획하면 비밀정보가 북으로 쏜살같이 가기 때문에 북한을 응징하기 위한 기습전에서 한국군과의 연합작전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의 반미감정이 하늘을 찌르고 있을 때, 취해진 전격적인 조치였다. 이 때 미국은 이미 주일연합사령부를 기획하고 있었고, 대북 공격용 군사력 역시 일본 북해도 근방에 밀집시켜놓고 있었다. 한국연토를 통과하지 않고 곧바로 최단거리인 북해도에서 기습을 하겠다는 것이다.
노무현에 지친 미국, 제2의 애치슨라신 이미 설정
이를 뒷받침하는 말들이 라이스로부터 쏟아져 나왔지만 우리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라이스는 2005.3,19~20일 한국방문에 앞서 일본에 들려 이런 말들을 했다.
‘일본은 아시아 발전의 길을 이끈 나라다’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
"부시 정부의 신아시아 정책의 중심은 일본이다"
“일본은 모든 동아시아 국가들에 정치·경제적 발전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몽골 등의 성공이 뿌리내릴 수 있게 도왔다”
“일본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지금의 번영과 국제 리더로서의 책임과 지위에 오른 것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도 역사적이고 획기적인 일이다”
“일본이 아시아 발전의 길을 이끌었다”
“일본이 보다 광범위한 국제적 책임을 맡아 가고 있다”
“일본이 자유의 확산에 나서는 것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좋은 일이다”
"일본은 미국의 지역 및 세계 차원의 파트너이다“
"미국은 독도 문제에 개입할 의사 없다"
제2의 애치슨라인은 이미 그어져 있는 것이다.
중국이 어어도 빼앗고, 일본이 독도 빼앗아도 미국은 수수방관
미국은 과거의 모든 전쟁에서 가장 먼저 경제제재부터 시작했다, 미국의 이런 경제제재에 노무현은 끈질기게 반대했다. 9월14일 11시(미국시간, 한국시간 25일 0시) 백악관 회담을 코앞에 두고 노무현은 부시의 비위를 여러 번 건드렸다.
미국 역시 정상회담 직전에 노무현이 아주 싫어하는 조치를 취했다. 190여개 유엔 회원국들에 미국이 주도하는 초강경 제재조치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한국이 동참하던 하지 않던 미국은 전 유엔 회원국들을 동원하여 북한과의 경제전쟁을 하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이에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에 반기를 들 수가 없을 것이다. 유일하게 반기를 드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이게 무슨 동맹이란 말인가? 그래서 동맹은 이미 깨졌다는 것이다. 반면 일본은 미국이 나서기 전에 이미 총대를 메고 경제전쟁의 선발대로 나서기로 했다.
미국을 등진 한국은 이미 미운 오리새끼가 됐다. 중국도 면전에서 뺨을 때리고 일본도 발길질을 한다. 중국이 어어도를 빼앗고, 일본이 독도를 빼앗아도 한국 역성을 들어줄 나라도 없고, 중재에 나설 나라도 없다. 이것이 동맹을 배반한 나라의 말로다.
미국에 버림 받으면 외국투자가 썰물처럼 나가게 되고 한국은 그야말로 다시 빈국으로 회귀하여 배운 사람과 가진 사람들은 민노총 한총령 같은 이적행위자들과 조폭들에게 크게 봉변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 여기에 대해 국민이 믿는 구석은 한나라당 밖에 없지만 한나라당 사람들은 정신해이라는 고질병에 걸려있고, 지휘체계는 완전히 상실돼 있는 상태다.
경제전쟁의 종말은 군사전쟁
미국이 경제적 전면전을 가동하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이에 동참하면 성질급하고 표독스러운 북한은 더욱 도발적인 악수를 둘 것이며, 이는 결국 김정일 정권의 종말과 한반도 전체에 대한 피해로 이어질 것이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경제전쟁을 하는 데에 한국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공격을 하는 데에도 한국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 이는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는 데 한국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한국의 영토만 피해서 일본으로부터 직접 공격하면 한국은 미국에 대해 아무런 할 말이 없게 된다.
시중에는 건달들이 다니며 “그날이 오면 배운 놈들, 가진 놈들부터 배를 찔러 죽이겠다”는 말들을 공공연히 한다고 한다. 이런 위기감이 증가할수록 우리는 더욱 초조하게 미국이 김정일을 파멸시키는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고대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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