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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호 오늘밤 대만戰 관전포인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밤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 을 상대로 ‘AFC 아시안컵 2007’B조 예선 4차전 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의 핌 베어벡 감독은 이날 경기에 해외파를 모두 투입, 이란전 무승부에 대한 충격에서 벗어난다는 각오다. 주요 관전포인트를 정리해 보았다.
몇골이나 넣을까
대만은 아시아 축구의 변방이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21전 14승 1무 6패로 절대우위를 점하고 있다. 67년 이후에 가진 8경기에서 연승을 거두었고 1971년 뮌헨올림픽 예선전에서 8-0 대승을 거둔 이후론 20골을 넣는 동안 1골도 내주지 않았다. 5경기 무 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승패 여부보다는 한국이 몇
골 차로 승리를 거둘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비공개 훈련 ’을 실시한 핌 베어벡 감독은 “전술훈련을 통해 수비 위주로 나올 대만을 깰 비책을 준비했다”며 “가능한 한 많은 골을 넣 겠다”고 말했다.
4-4-2 포메이션 성공여부
최근 대만전을 앞두고 핌 베어벡 감독은 조재진과 정조국을 투톱으로 세우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따라서 대표팀에 익숙한 4-3-3포메이션이 4-4-2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좌우 날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설기현(레딩 FC)이 맡고 공격형 미드필더에 김두현(성남)과 수비형에 김남일(수원)이 포 진하고 포백 수비라인에 이영표(토트넘 홋스퍼)-김동진(제니트)-김상식(성남)-송종국(수원)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서 지 원사격에 나설 김두현의 활약여부도 기대를 모은다. 김두현은 최근 아시안컵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1도움)를 기록중이다. ‘한방 능력’을 보유한 김두현은 이란전에서도 날카로운 프 리킥으로 설기현의 선취골을 도왔었다.
본선 티켓의 향방은
한국은 이란 및 대만전을 모두 이겨 안방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으려 했다. 그러나 이란전 무승부로 이 계획은 틀어졌다. 그럼에도 대만을 이기고 남은 2경기에서 최소 1승을 보태면 자력으로 조 별로 2장이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대만 전에 승리를 거두고 남은 2경기를 모두 질 경우 골득실을 따져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같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한국은 이번 대만전에서 대량 득점을 올려야 한다.
현재 B조에선 한국이 2승1무로 승점 7점을 확보해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란(1승2무·승점5점)과 시리아(1승1무1패·승점4점)가 뒤를 바짝추격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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