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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이란은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권리에 대한 침해를 허용하지 않을 것" 주장 ⓒ AP^^^ | ||
이란이 유엔결의안을 거부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상된 것으로, 유엔결의안을 주도한 미국 과 프랑스 등을 계속 비난해온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란은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권리에 대한 침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란 핵 개발 의사를 공식으로 밝혔다.
이어 그는 “오만한 권력들이 우리의 발전을 중단시키길 원하지만, 그들은 틀렸다"고 강조하는 등 줄곧 핵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또 이란은 지금까지 핵 활동은 오직 에너지 생산을 위한 평화적 목적에 쓰인다고 주장해 왔으나,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은 8월 31일과 무관하게 우라늄 농축을 계속 해왔다고 말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5개 안보리 상임 이사국과 독일 대표 등 6개국은 이란의 이 같은 핵 개발 활동에 대해 방향을 놓고 다음 주에 논의할 예정이며, 미국은 이란 제재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시 미 대통령은 미 솔트 레이크시 재향군인회와 만난 자리에서 "외교적 해결책 모색을 위해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논의는 계속하겠지만, 이번 행위에 대한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며,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며 "이란이 선택할 때가 왔다(It is time for Iran to make a choice)"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이란에 대한 단계적 제재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요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 때문에 우선 1단계로 이란에 대해 우라늄 농축 중단을 위한 수주일 간의 시한을 더 주고 최소한도의 제재 조치를 가하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이란이 어떠한 제재조치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발언을 쏟아 놓고 있어 이 또한 쉬워 보이지 않는다. 이미 수차례 언급 했듯이 이란은 석유 수급 중단,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 탈퇴 등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하지만, 석유 공급 중단은 매달 50억 달러의 외화 수입 손실을 가져와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제창한 경제 발전 프로그램이 붕괴되는 등 오히려 이란에 치명적인 자충수가 될지 모른다는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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