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부적절한 언행과 인사청탁의 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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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부적절한 언행과 인사청탁의 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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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이 어제 국회 운영위에서 유진룡 전 차관의 경질 배경에 대해 “몇 가지 정책상의 문제점이 지적됐지만 그것이 경질 배경이 절대적 이유가 아니며 부적절한 언행이 있어서 마지막 판단을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아야한다.

유 전 차관이 노무현 정권에 아부하지 않고, 아첨하지 않고, 충성하지 않아 경질했다고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은가.

노무현 정권은 그동안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과 야당 그리고 국민들마저 적처럼 몰아세워 왔기 때문에 오히려 그 편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공직자를 경질한다면 노무현 정권에서 코드인사로 임명된 인사들이 청와대에 남아있고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인사는 아무도 없다.

노무현 대통령 밑에만 가면 자신들의 허물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야당을 협박하고, 국민들을 기만하는 ‘부적절한 언행’을 밥 먹듯 해 열거하기도 힘이 든다.

아무튼 유 전 차관은 이 실장의 어제 발언에 대해 “청와대 인사청탁을 거부한 것이 나의 경질 사유”라고 거듭 밝혔다.

유 전 차관의 경질배경은 반드시 규명돼야하며 인사청탁자들을 가려내 노무현 대통령의 말처럼 패가망신시킬 것을 촉구한다.

2006년 8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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