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민은 이제 분노도 잃었다. 분노조차 없는 국민에겐 희망도 없다"며 현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 ⓒ 손학규 홈페이지 ^^^ | ||
전 경지지사이자 유력한 대선 후보 경쟁자 중의 한 명인 손학규씨는 자신의 홈페이지 "HQ일기 43, 국민의 바다" 라는 글에서 현 정부의 ‘바다 이야기’사태를 서민들을 도박장으로 유인해 그나마 남아 있는 서민의 피까지 빨아 먹겠다는 것이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는 현 정부의 바다이야기 정책을 두고 분탕칠치는 나쁜 놈들, 노략질하는 나쁜 놈들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루 24시간 뼈 빠지게 일해도 5만원 손에 쥐기 힘든 택시기사들, 어차피 생활도 안 되고 아이들 학비도 안 되니까 한탕 해볼까 하고 성인오락실 기웃거리는 마음을, 그 가난한 마음을 분탕질치는 나쁜 놈들”이라고 현 정부를 분탕칠치는 나쁜 놈이라고 몰아 붙였다.
또 그는 “쥐꼬리 만한 하루 일당 받고 그걸로 한탕 잡아볼까 하는 마음에 다음날은 일도 안나오고 게임방으로 가는 노무자들의 가난한 마음을 노략질하는 나쁜 놈들. 온 국민을 도탄에 빠뜨려 놓고 불쌍한 국민들을 그것도 모자라서 나라가 나서서 상품권이다 경품권이다 뭐다해서 도박을 제도화하고 국민을 도박의 구렁텅이에 빠뜨려? 이 나쁜놈들.”이라며 나쁜 놈 시리즈 형식으로 말을 이었다.
이어 그는 “바다이야기는 더욱 우리의 분통을 터뜨리게 하고 있다. 박정희, 전두환의 군사독재에서도 재벌의 등은 쳐 먹었지만 서민들 호주머니를 이런 식으로 긁어 내지는 않았다”면서 “그렇게 해 처먹을게 없어서 불쌍한 서민들 피를 빨아 먹을 궁리나 했단 말인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서민들을 찌들대로 찌들게 만들어 놓고는 절망에 빠진 서민들을 도박장으로 유인해서 마지막 남아있는 피까지 빨아 먹겠다는 것인가?”라고 신랄하게 정부에 쓴소리를 해 댔다.
나아가 “성스러운 삼일절에 관련업자와 골프치고 며칠 뒤 업체지정을 해주는 뻔뻔함은 이 정권의 도덕이 어디까지 갔는지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사건을 상기시키고, “서민들 팔아 정권잡고 그 불쌍한 서민들 피 빨아먹고 나라 거덜 내는 이 패륜아들을 어찌해야 하는가?”라며 한숨을 지었다.
또 손 전 지사는 ‘분노를 잃은 국민’이라고 현 상황을 규정하고, “국민은 이제 지칠 대로 지치고 절망에 빠질 대로 빠져서 분노마저 잃고 있다”고 민심대장정에서 읽은 민심을 말하고, “분노를 잃은 국민은 절규하고 아우성치는 국민보다 더 무섭다. 분노도 없으면 내일에 대한 희망도 없기 때문이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