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마지막으로 시행된 2018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입시업체들이 지난 16일 서울교육청이 주관한 2018 10월 모의고사에 대한 예상 등급컷을 공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2018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에 따라 공통 과목 등급컷을 보면 국어의 경우 1등급 88점, 2등급 81점, 3등급 73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이며 수학 나형의 1등급 컷은 80점, 2등급 69점, 3등급 59점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인 2018 10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공개된 상황에서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조언을 남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병진 소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능까지 한 달 가량 남은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공부하긴 어렵다"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소장은 "자신만의 언어로 공부한 내용을 키워드화해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이를 통해 핵심 개념에 대한 기억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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