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의회는 세제개혁 제2탄으로 공화당이 낸 개인소득세 감세확대를 포함한 관련 법안을 28일(현지시각) 통과시켰다.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서 고전할 것으로 전해지는 공화당으로서는 감세에 나서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지를 늘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지난해 12월 법인세의 대폭적인 감세를 골자로 한 세제개혁을 실현하고 "역사적인 감세"라고 강조했었다.
그러나 이 개혁을 둘러싸고 “기업과 부유층 전용의 감세”라는 비판이 확산되면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공화당은 세제개혁의 제2탄으로 개인 소득세감세를 확대하는 관련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28일 하원은 이를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미국 언론은 의석수가 팽팽한 상원에선 민주당이 “재정 적자가 커지고, 사회보장비가 감축된다”며 반대하는 만큼 아직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공화당이 하원만 법안 통과를 서두르는 것은 의회 중간 선거를 위한 것으로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감세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지를 늘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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