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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 뉴스타운^^^ | ||
싱가포르의 외부장관은 15일 고이즈미의 야스쿠니 참배에 유감이리고 말하고, 야스쿠니 참배문제는 일본의 내정이면서 동시에 국제외교상의 현안문제라고 말하고 한국-중국과 긴밀한 관계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공통의 이익을 꾀하는데 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주일 전 일본을 방문 고이즈미 총리를 만났던 호주의 외무장관도 기자회견에서 “고이즈미 총리에게 호주는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우려를 하고 있다며, 이웃국가 사람들에게 악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 호주 에이지는 고이즈미가 신사 참배를 강행함으로써 현명한 지도자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버렸다고 비판했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미래 지향적인 해결을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고이즈미 총리가 “군국주의 부활이나 전범에 대한 충성이 아닌 전쟁 희생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기모노가 아니라 양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14명의 A급 전범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며 그 정당성을 갖추려하는 것은 ‘무지(無知)'라고 비판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고이즈미 총리가 방명록에 “내각 총리대신 고이즈미 준 이치로”라고 기재하고 사비로 헌화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하면서 지난 2001년 종전 기념일을 피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겠다고 했던 말을 바꾼 이유를 설명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은 야스쿠니 참배로 한일, 중일 관계가 더욱 악화됐다고 전망하고 차기 정권은 아시아 외교 회복이라는 중대 사안을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요미우리도 한중의 격앙된 분위기를 전하며 “일본 군국주의에 의한 침략 전쟁 피해국의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중일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파괴하는 행위에 강하게 항의한다”는 중국 정부의 성명을 전하면서,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광복절 식사에서 야스쿠니 참배, 역사교과서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조치를 일본이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 공명당은 자국의 평화만을 추구하는 “일국 평화주의”는 통용되지 않는다며 전세계적인 시각에서 “행동하는 평화주의”를 일본이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일 민주당도 고이즈미는 미국에만 추종하고 동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쌓아 올린 신뢰를 해치는 태도를 고이즈미가 추구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립추도시설을 별도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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