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도 시원해야 예쁘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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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도 시원해야 예쁘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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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여름철 수시차광법 개발

^^^▲ 여름철 장미에 수시차광을 하면 300평당 110만원의 소득이 증가한다
ⓒ 백용인^^^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람과 동물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도 시원하게 해 줘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여름철 고온기 수시차광으로 장미재배온실 내 차광망을 설치한 결과 온실내부의 기온과 식물체온을 떨어뜨려 광합성효율을 증대시킴으로써 고품질의 절화장미를 생산하는 연구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시차광은 직조필름에서 70% 차광을 한 온실이 차광을 하지 않은 온실보다 6.1℃, 폴리에틸렌필름에서는 같은 차광조건일 때 5.9℃ 가 낮게 나타났다.

장미 잎의 온도 차이는 직조필름에서 70% 차광을 한 온실이 차광을 하지 않은 온실보다 2.8℃, 폴리에틸렌필름에서는 같은 차광조건일 때 3.1℃ 가 낮았다.

또한, 직조필름보다 폴리에틸렌필름이 장미잎의 온도 하강 폭이 높게 나타났으나 장미잎의 온도 자체는 직조필름이 폴리에틸렌보다 0.4℃가 낮았다.

수시차광 실시 후 장미를 수확하여 품질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장미 4품종(테레사, 뉴미라클, 노블레스, 비탈)에서 송이당 꽃잎수가 많고, 절화의 길이가 길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시설원예시험장 최영하 장장은 “수시차광기술에 대한 경제성 분석 결과 ‘테레사’ 품종은 포기당 절화를 0.42본이 많이 생산되어 수시차광 장치와 차광망 비용의 감가상각비를 고려할 때 300평당 110만원 정도의 소득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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