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침수 피해, 빗물이 발목까지 차올라…"바퀴 잠긴 상태로 달리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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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침수 피해, 빗물이 발목까지 차올라…"바퀴 잠긴 상태로 달리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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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뉴스타운

대전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며칠째 계속해서 비가 쏟아지며 대전에 28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00mm가 넘는 엄청난 양의 비에 곳곳에서 침수 피해 제보가 이어졌다.

지하주차장까지 내려온 비에 주차된 수십 대의 차량이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고, 차량의 주인들이 허탈한 모습으로 자신의 차량을 확인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쏟아지는 비에 잠긴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의 바퀴는 이미 빗물에 반 이상 잠긴 상태였으며 주민들도 발목까지 찬 빗물을 그대로 뚫고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곳곳에서 하수구가 역류했다는 제보가 잇따르며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준 가운데 대전지방기상청은 오전 11시 해당 지역에 내린 호우경보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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