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네티즌 비난, 박주영 신경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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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네티즌 비난, 박주영 신경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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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요? 열심히 축구만 할겁니다"

 
   
  ^^^▲ ▲ 박주영 국가대표 축구선수^^^  
 

포커페이스, 우리가 흔히 무뚝뚝하고 표정에 변화가 없는 사람을 일컷는 말이다. 축구천재 박주영, 그의 2번째 닉네임은 포커페이스다. 언제나 무뚝뚝한 표정, 무심코 들으면 기분이 상할정도의 짧은 대답, 그렇게 말없던 그가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경기 파주시의 NFC(축구구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의 인터뷰에서 2006 독일월드컵이 끝난 후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으면서도 입을 닫았던 박주영(21. FC 서울) 의 심경은 어땠을까.

월드컵에서 그는 예선 3경기 중 마지막 스위스전에서만 60분을 뛰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그 때문에 박주영은 '과대포장' '대표 선수감도 아니다' 라는 등의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었다.

또 16일 대만과의 2007 아시안컴 축구대회 예선 최종엔트리에 그가 뽑혔을 때도 일부에선 "왜 뽑았냐"라는 말까지 나왔었다.

보통사람이라면 마음고생이 심하겠지만 박주영은 오히려 "그건 내 성격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 라며 일축했다.

자신은 언제나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고 결과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 것이고, 자신의 축구에 대한 헌신은 결코 변한게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주영은 월드컵이 끝난뒤 소속팀에 복귀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단기간 3골을 뽑아내며 녹슬지 않은 골감각을 과시했다.

또 6일 소집된 훈련에서 연일 밝은 표정으로 임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대표팀 맏형 이을용(31. FC서울)은 "주영이는 본인이 알아서 잘한다. 월드컵 끝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했을 텐데 바로 회복한 걸 보면 대단하다" 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월드컵 전후로 변한건 별로 없고, 누리꾼 비난 신경 안쓴다" 며, "그냥 열심히 축구를 하고 있고 앞으로 마찬가지다" 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선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 K리그나 국제경기를 많이 뛰어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아직 병역이 해결되진 않았지만 기회가 되면 빨리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14일 출국해 16일 대만과 아시안컵 예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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