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0일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난 김정일^^^ | ||
김위원장이 다시 공개활동을 시작한것은 나는 건재하며 위축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 텔레비젼은 13일 저녁 8시 뉴스 시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부대 축산기지 시찰 소식을 보도했다.
또 "부대 군인들이 목장을 훌륭히 꾸미고 여러가지 저가공 제품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고 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미사일 시험 발사 하루 전인 지난달 4일 평양 대성타이어 공장을 방문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이후, 40일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이 때문에 미국의 정밀 폭격을 피하기 위한 잠행설에다 건강 이상설, 북한 내부 세력 다툼설 등 김정일 위원장의 신변을 둘러싼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었다.
김위원장은 이러한 논란의 확산방지와 대내외에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다시 정상 통치 체제로 돌아간 북한이 미사일 사태 이후 국제사회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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