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유일한 광암해수욕장 피서객 올해 여름 3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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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유일한 광암해수욕장 피서객 올해 여름 3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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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의 재개장 8월 19일 폐장해, 가족단위 관광객 몰려

▲ 창원시의 유일한 광암해수욕장이 올해 피서객 3만명을 넘었다. ⓒ뉴스타운

인구 106만명의 창원시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올해 8월19일 개장 44일 만에 폐장했다.

폐쇄한지 16년 만인 2018년 7월 7일 재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피서객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광암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20m, 폭 30m로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버스킹공연, 모래작품만들기, 어린이 물놀이장을 비롯해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해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피크닉장, 샤워실, 탈의실, 휴게시설, 주차장 등을 새롭게 설치하여 피서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매력 높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몰려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되고 창원시민들이 역내 해수욕을 즐김으로 자본 유출을 막는 효과도 거뒀다.

한 시민은 “내년에도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8월 23일 해수욕장 운영에 관한 평가보고회를 갖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폐장 이후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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