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밭일을 하던 80대 노약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께 진주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날씨가 덥다는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을 마무리 해야 한다며 밭으로 향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께에도 하동의 한 밭에서 8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지난달 30일 집 부근의 밭에서 일을 하다 당일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과 28일 남해군에서도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들이 숨진 바 있다.
경찰은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폭염이 지속될 때는 야외 활동이나 밭일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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