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도시공사 사장, 잔여 임기 20여일 남긴 체 시의회, ‘조기사퇴’ 촉구 ‘논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의왕시도시공사 사장, 잔여 임기 20여일 남긴 체 시의회, ‘조기사퇴’ 촉구 ‘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의왕시의회의 도시공사 사장 해임 결의는 혹, 전임 시장 흔적 지우기가 아니냐? 는 지적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의왕시의회가 지난 26일(목) 제248회 임시회를 열어 도시공사 이성훈 사장 해임 촉구안 결의와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고 나서자 일부지역정가는‘전임시장 흔적 지우기가 지나치다’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현재 시는 의왕도시공사 차기 사장을 공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 임기가 한 달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전임시장이 임명한 자리라 빨리 갈아 치우자는 꼴로서 지나치다는 비난이 거세다.

아울러 의왕시의회 제248회 임시회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한편,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도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날 송광의 의왕시의회 부의장은“지난 집행부의 정실인사, 편가르기식 인사로 일부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해 비방과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는 비정상적인 선거가 됐다”며“공무원들의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번 송 의원 대표발의는‘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 채택에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결의 ▶의왕도시공사 출자 자본금 회수계획 수립 보고 ▶도시개발사업의 지구 내 미분양 약정부지에 대한 대책마련 보고 등을 발의했다.

이어 박형구 의원은‘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에서 의왕시민과 사업지구 입주예정자들의 공익과 청렴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의왕시 공무원과 의왕도시공사 임직원의 선거개입 ▶의왕시 무기계약직과 의왕도시공사 직원채용비리 ▶공공 도시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과 부지매각 관련하여 부당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발의했다.

그러나 지난 해 12월 시의회는 행정감사특위에서 감사원 조치사항을 두고 집행부와 격론을 벌인 사안이며 당시 직원 3명을 징계조치하고 사장에 대해서는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나서지 않는다는 처분을 하기로 감사원과 의견조율을 마친 사항을 또 다시 재론하는 것, 아니냐? 는 지적이다.

그동안 도시공사는 현)시장의 취임 직후부터 최근까지도 특별감사를 받아왔다. 그간 감사를 받는 직원들은“나름대로 열심히 일해 왔는데”라며“이성훈 사장 재임 시 외부기관에서 21개를 수여했다”며 조심성 있게 억울하고 지나치다는 여운을 남겼다.

특히, 2017년 경영평가에서 시설관리부문에서 46개 기관 중, 전국 1위‘가’등급을 달성하는 등 국가로부터 명품도시의왕 건설을 목표로 성과를 인정받았는데 선거가 끝나자마자 명예로운 퇴진보다 강제퇴진으로 멍에를 준다.”며 침통한 분위기다.

의왕도시공사 이 사장은 오는 8월 21일 만료되는 임기에도 며칠 전 경영평가회의에서 2018년 하반기 경영목표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임원들을 독려하는 등 의연한 모습을 보였고 일부직원들은 평가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사장 등 임원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의심하는 일부에서는 중앙정치를 빼 닮은 축소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왕시 전)감사관계자는 “전년도에 감사원감사 실시 후 의왕시장 인사 참고사항이 어떤 처분이 바른지 몰라 감사원에 질의했다”며 “감사원은 인사는 지자체장 고유권한이라 어떻게 하라는 지침은 아니며 자율적인 처리에 참고하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시 이성훈 도시공사사장은 전년도에 1년 연장 근무를 신청한 터라 오는 8월 21일 퇴직한 후, 재임하지 않기로 한 것은 맞으며 감사원 감사까지 한터에 또 감사한다는 것은 좀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