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로 사망했다.
지난 17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경찰은 군산 유흥주점 화재의 방화 용의자 이씨를 체포, 이씨는 유흥주점 주인과 외상값을 두고 다투던 중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19일 군산 화재로 사망한 사망자 중 한 명이 개그맨 김태호라는 뒤늦게 전해져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개그맨 김태호는 당시 행사를 위해 군산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김태호의 측근은 같은 날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호의 사망 비보를 기사를 보고 처음 접했다. 방화범의 행동 하나가 어처구니없는 아픔을 만들었다"라고 처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혼 후 책도 써보려고 하고 행사의 달인이 되어 보려 레크리에이션도 배워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게도 지난해 오픈하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친구다"라고 개그맨 김태호를 설명했다.
또 "김태호는 심성이 맑은 개그맨이었다"라며 "무명의 삶이 참 허무하다. 열심히 살았고 행사도 잘해서 요즘 괜찮았는데 이런 일이"라며 슬픈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군산 화재로 사망한 개그맨 김태호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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