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원창빌리지에 경찰차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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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원창빌리지에 경찰차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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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는 없다'라고 써붙인 원창빌리지 주민자치회에서 붙힌 현수막 모습 ⓒ뉴스타운

강화군 온수리에 위치한 원창빌리지에 경찰차까지 출동하는 등 현 주민자치위와 새롭게 주민자치위를 구성하자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간의 마찰이 극에 달했다.

갈등의 발단은 도시가스 설치비용문제에서 시작되었지만, 결국 현 주민자치위에 대한 불신임안이 제기되는 등 갈등은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다.

지난 4월 3일 회의에  이어 4월 12일 열린 이번 회의는 현 주민자치회가 '회의는 없다'라고 현수막까지 게재해놓고는 정작 노인정에 주민들이 모이니까 참석해서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모순된 행동을 벌였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적폐청산'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주민참여를 방해하고, 주민토론을 방해하는 것은 풀뿌리민주주의를 무시하는 가장 비민주적인 적폐세력이라고 말할수가 있다. 이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외부에서는 경찰차가 대기중이었으며, 이날 회의는 결국 도저히 회의진행이 안되어 무산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 이모씨(50세)에 따르면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지 않고, 몸싸움 등을 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다음에는 경찰관 입회하에 회의가 진행되어야 할것이다"라며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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