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대통령은 아직도 취침 중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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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대통령은 아직도 취침 중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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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사일 사태가 연일 주요국가의 매스컴 톱을 장식하고 있다.
온 세계가 깜작 놀라고 우리 국민이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무엇이 바쁜지 여전히 말이 없다.

스커드미사일과 대포동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그 시각에도
대통령은 편안하게 주무시고 계셨었다.

노 대통령의 침묵에 대해 국민과 언론 그리고 야당이
거세게 항의하자 대통령 비서진들이 해명을 했는데
그자체가 국민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또 화나게 했다.

청와대는 ‘우리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누군가가 정치적인 이유로 비상사태로 몰아가고 있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놀랠까봐 안나서고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이것은 코메디다.

북한 미사일 발사로 주변국들 대통령과 수상들은
연일 모임을 갖고 또 전화통화를 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호주 총리와의 회견을 비롯해
이번 사태에 대해 벌써 일곱 차례나 언급한 바 있다.

또 일본총리, 캐나다총리, 호주총리 등 각국 지도자들은
오히려 우리국민을 걱정해주는데도
정작 우리나라 대통령은 아직도 말이 없는 것을 보면
태평하게 주무시고 계신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작금의 미사일 사태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우리정부가 이번 미사일 사태를
결코 위기상황이 아니라고
끝까지 항변하면서 우기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은 미사일은 쏴대는 북한보다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강변하는 우리정부의 시각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는 점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미사일에 관한 한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2006. 7. 10
한나라당부대변인 구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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