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불, 강원도 올해만 17건째…"주민들 긴급히 대피" 산불경보 경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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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 강원도 올해만 17건째…"주민들 긴급히 대피" 산불경보 경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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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산불

▲ 강원 고성 산불 (사진: YTN 뉴스 캡처) ⓒ뉴스타운

강원도 고성군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오늘(2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에 있는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이 되지 않도록 소방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 소방당국은 이 화재가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방 헬기 등 34대를 투입, 소방군 및 진화대 등이 주불 진화 등을 진행 중이다.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36대가 투입돼 산불을 막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고성 산불은 약 70%의 진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고성 산불로 재난문자를 받은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 인근 학교로 몸을 옮겼으며 학교들 역시 휴교령을 내리는 등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고성 산불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강조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소방당국에 긴급 지시를 했다.

고성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는 올해 들어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산림청에서 지역별 산불 발생을 조사한 결과 강원도 지역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산불이 18건이 발생해 면적 50,6285ha로 크게 퍼졌다.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7일(현재 기준)까지 산불 발생을 조사한 결과 무려 17건이며 면적으로는 258,65ha로 상반기부터 예년 기록과 만만치 않게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2018년이 시작된 이후 불과 87일밖에 안 됐다.

한편 산림청은 28일 오후 12시 산불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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