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0주기 묘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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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0주기 묘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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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긍호 의병장 출처:구글 ⓒ뉴스타운

원주시는 3월 15일(목) 오전 11시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민긍호 의병장 묘역에서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0주기 묘제를 봉행한다.

보훈단체 회원과 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긍호 의병장은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던 1907년 8월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1908년 2월까지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하며 100여 차례의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준 의병장이다.

1865년 경성에서 1남 3녀 중 외아들로 태어나 부인 한양 조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가족들은 의병장이 순국한 후 북만주로 이주했으며,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거주하고 있다.

고손자 데니스 텐은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원주시는 이번 묘제 봉행이 세계독립운동사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자랑스러운 역사인 민긍호 의병장의 독립투쟁 발자취를 돌아보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 원주시, 주관: 광복회 원주연합지회(회장 김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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