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 탈출 송아지를 횡성경찰·자율방법대·주민 등이 포획 주인에게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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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 탈출 송아지를 횡성경찰·자율방법대·주민 등이 포획 주인에게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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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소(牛)’생크 탈출

▲ ⓒ뉴스타운

횡성경찰서(서장 손호중) 횡성지구대에서는 11월 30일 20:50경 강원 횡성군 횡성읍 궁천리에 있는 한 우사에서 탈출한 8개월된 송아지가 도로에서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주민, 119 등이 협력하여 포획한 후 주인 A씨(56세, 남)에게 무사히 돌려주는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평소 횡성자율방범대에서는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차량순찰을 하던 중 횡성읍 궁천리의 한 도로에서 우사를 탈출한 송아지 한마리가 도로에서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바로 신고해 경찰과 소방 등 2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40여분 만에 합동으로 송아지를 포획하였고,

경찰은 송아지의 귀에 달아놓은 바코드를 확인하여 주인인 A씨를 찾아 연락하여 포획 현장에서 송아지를 주인 A씨에게 돌려주어 1시간여에 걸친 송아지의 우사 탈출 소동은 끝이 났다.

주인 A씨의 말에 따르면 몇 일전 송아지의 어미를 팔았는데, 다른 소들이 이 송아지를 괴롭혀 우사를 탈출한 것 같다고 하였으며, 아무 탈 없이 송아지를 잡아 돌려준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밤늦게 추위에 떨면서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가 아니라서 큰 교통 혼잡은 없었다"면서도 "자율방범대와 주민들의 도움으로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송아지를 주인에게 돌려보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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