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중 수교 25주년이라는 의미가 더욱 부각되고 진정한 한․중 친교를 위한 청년 교류의 장이 '2017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본선으로 대구에서 걸그룹 오마주의 축하공연과 함께 전개된다. 

'대구 중국문화원'과 '(사)한국국제교류진흥원'이 주최하고 '티브로드 대구방송'이 주관하는 '2017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는 11월 11일 현장 심사단 제도를 도입해서 진행이 된다.
 
11일 토요일 오후 6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 본선은 '서울 5개 팀, 부산 5개 팀, 대구 6개 팀'이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을 하였다.
 
이번 가요제는 총 16팀의 본선 진출자로 구성되며 가요제 게스트 공연은 '걸그룹 오마주(Omyjewel. 산하, 서사랑, 소피아, 왕정희')와 함께 '구본진 변검술사 변검, 성악가 배은희, 가톨릭 세상 모든 춤 프로젝트' 등의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빼빼로데이에 펼쳐지는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는 티브로드 대구방송으로 송출되며, 한중 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문화제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게스트로 참가하는 걸그룹 오마주(Omyjewel)'는 중국인 멤버 '왕정희', 러시아 멤버 소피아를 포함 4인조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으로 최근 음원 '탬버린'을 발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이번 '2017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의 상세한 안내 및 공지사항은 대구 중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