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36사단 "이것이 전우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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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 36사단 "이것이 전우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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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을 연기하고 훈련에 참가한 김관철 병장이(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대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타운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이진성)이 지난 9월초 실시한 야외전술훈련간 전역을 미루고 훈련에 참가한 용사,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참여한 간부·용사들이 있어 전 장병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김관철 병장과 한성안 상병, 김재봉 대위, 이아람 대위. 평소 투철한 군인정신과 부대에 대한 애정이 강했던 4명은 부대원 전체가 참가하고 부대의 전투력을 평가받는 중요한 야외전술훈련에 지금까지 함께 땀흘려온 전우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부대에 남았다.

태백산부대의 김관철 병장은 9.12.(수)에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큰 훈련을 앞두고 분대장으로서 후임들을 두고 전역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전역을 연기하고 훈련에 참여하여 마지막까지 임무수행을 다하며 부대의 사기를 더욱 드높였다.

또한, 독수리부대의 상근예비역인 한성안 상병은 육군 모범장병으로 선발되어 2박 3일의 포상휴가를 받았지만 야외전술훈련에 참가해 부대 전투력 발휘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휴가를 반납하고 모범장병 행사 후 진지로 복귀하여 전우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한 상병은 상근예비역임에도 불구하고 2회에 걸쳐 5분전투대기부대 임무 수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투철한 군인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아람 대위와 김재봉 대위는 타 부대로 전출을 갈 경우 이사 및 주소지 변경 등의 이유로 전속휴가가 부여됨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김관철 병장은 “ 군인으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분대장으로 남고 싶었다.”면서“부대의 중요한 훈련이기도 하고 군에서 복무하는 동안 정들었던 전우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훈련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는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 전출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참가한 김재봉 대위와 이아람 대위가 전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 대위 김재봉, 오른쪽 : 대위 이아람 ⓒ뉴스타운
▲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참가한 한성안 상병이 야간중요시설방호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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