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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월드컵 화보 ⓒ 대한축구협회^^^ | ||
용인송담대학(용인송담대학#이고시오) 연구팀(연구책임자: 정기삼교수)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학교 스트레스연구소, 서강대학교와 공동으로 월드컵 행사 전후에 1,100여명의 20~30대를 대상으로 심장박동의 변동을 조사한 결과, 월드컵 당시 국민의 경험한 정서적인 흥분이 국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박동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건강한 상태에서는 불규칙적이고 변동폭이 크고 스트레스나 병적인 요인이 발생하면 규칙적이고 변동폭이 작아지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우리 신체의 생명유지활동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의 영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불필요한 기능을 최소화 하여 위기 탈출을 위한 기능만을 강화하게 된다. 따라서 혈관은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규칙적이고 빨라지면서 혈액펌프로서의 기능에만 충실하게 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항상 교감신경이 항진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것이 만성적인 성인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개인의 감성변화와 반응에 따라 긍정 스트레스와 부정 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는데, 긍정적 감성(positive emotion)이나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긍정 스트레스(eustress)라고 하고, 반대로, 부정적 감정(negative feelings)이나 반응을 일으킬 경우 부정 스트레스(distress)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학계에서는 스트레스의 종류에 관계없이 생리적으로는 동일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긍정적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부정적인 스트레스 상황과는 달리 심장박동의 변동 폭이 더 커지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하여 명상이나 호흡훈련 등을 하게 되는데, 월드컵으로 인한 정서적인 흥분이 비슷한 효과를 나타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우리국민에게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정서적인 흥분은 긍정적인 스트레스 유발인자로 작용하였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되는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일 공동 감성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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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 없죠.
다함께 대~한민국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