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실업과 실질임금 하락 등으로 서민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서민들의 가계에 주름살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지키는 민생보호 싸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10일 민주노동당 민생보호단은 경기침체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제하기 위한 민생보호 싸이트(http://minsaeng.kdlp.org)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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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보호단 홈페이지 ⓒ minsaeng.kdlp.org | ||
이 싸이트의 구성은 △상가·주택 임대차 상담실/신용카드 사채피해 상담실 △정책사안별 지지자 모임 △민생법안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싸이트에는 민원인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민생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민원을 직접 국회민원실에 낼 수 있는 '네티즌 레드카드 보내기'란이 설치되어 있다.
민노당 민생보호단 관계자는 "경제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최근 재계약을 빌미로 한 임대료 급증, 임대보증금 미반환, 불법사채업자들의 고금리 횡포,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싸이트를 통해 민원신청운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임동현 정책부장은 "민노당은 지난 1월 28일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고금리제한법안 등 민생 5법을 국회에 입법청원하는 등 꾸준히 민생입법 제정운동을 추진해왔다"며 "이해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구체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이를 취합하여 제도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고 싸이트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임동현 정책부장은 "종래 정치인 개인중심 써포터스를 위한 몇 몇 싸이트에서는 개인숭배와 타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며 "이번에 개설되는 싸이트는 정책대안 중심의 써포터스 구성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써포터스 가입란도 함께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10일 오후 중앙당 회의실에서 지구당의 민생보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상적 민생정치 출발과 진행'이란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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