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인제군 상동파출소에서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교통사고에 대한 염려로 경찰관들의 신경이 곤두선다. 특히 44번 국도상 합강대교 부근은 올해 8월 빗길 교통사고만 해도 수차례가 발생했다. 빗길에는 사고가 났다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2차 사고의 위험도 높다. 이에 서행주의 표지판이 설치되었지만 시고는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주의 사항으로는 우선 첫째, 과속하지 않고 평소보다 20~50% 정도 감속운행 해야 한다. 특히 폭우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에는 50% 이상 감속해야한다. 또한, 시야확보를 위하여 전조등은 반드시 켜는 것이 좋다.
둘째, 빗길은 대개 마른 노면보다 급제동시 정지거리가 40~50% 길어진다. 따라서 추돌사고나 옆 차로 차량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운행해야한다.
셋째, 물이 고여 있는 도로에서는 급제동을 하게 되면 차량이 미끄러지며 회전하거나 전복될 수 있으므로 감속하며 주행하고, 브레이크 제동 필요시 한 번에 급제동 하지 말고 여러 번에 나누어 밟는 것이 안전하다.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높여 운행하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이다.
빗길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평소 감속운전과 방어운전을 하는 습관을 들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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