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30일 동홍천~양양고속도로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했다. 고속도로 개통은 기쁘지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내 차의 상태는 안전한 지 다시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무리한 과속운전, 끼어들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부분은 무더운 날씨에 체력저하로 인한 졸음운전이 대다수 사고원인이지만 타이어 상태를 소홀히 하여 사고가 난다는 점은 간과하기 쉽다. 이에 타이어사고 중 생소한 스텐딩웨이브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스텐딩 웨이브 현상은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주행시 뜨거운 노면과의 마찰열로 타이어가 물결 모양으로 변형되고 결국 타이어가 주행시 펑크가 나거나 파손되는 현상으로 여름철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을 할 때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수록 발생하기 쉽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통상적으로 자동차 통행 시 타이어 1회전마다 압축이 변형되고 이 변형으로 타이어에 열이 발생, 그 열의 일부는 내부로 침투, 속도가 빠를수록 온도가 급격히 상승 타이어 고속회전으로 접지면에서 받은 변형이 원상회복되기 이전 다시 정지됨에 따라 타이어에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타이어가 물결 모양으로 변형되고 결국 타이어 내부 공기가 물결모양 한쪽으로 치우쳐 열이 발생하면서 주행시 파손되는 현상이다.
고속도로 고속주행시 타이어가 파손된다면 대형참사를 불러올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스텐딩 웨이브 현상을 막기위해선 적정 공기압보다 10~20% 높게 유지해야 한다. 올 여름철엔 정비소에 들러 다른 점검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타이어의 상태를 한번쯤 체크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번 여름철에는 대형교통사고의 참사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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