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병'에 걸리게 된 한 여아 어머니가 맥도날드를 고소했다.
5일 고기패티가 덜 익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딸 아이 어머니 최 씨가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최 씨 변호사는 지난해 9월, 딸이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고 복통과 설사를 동반했다며 며칠 뒤 병원에 입원하게 돼 용혈성요족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HUS에 걸렸다는 주장. 이로 인해 피해자 어머니는 맥도날드를 고소한 것이다.
덜 익은 고기의 위험함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일 터. 앞서 전문가들은 돼지고기를 미디엄으로 구워먹어도 안전한 것일까란 질문에 답을 하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기생충 감염 우려보다 대장균 등 일반 병원성 세균 등 위험을 감안해 집에선 충분히 익혀먹는 게 안전하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햄버거병'을 주장하는 피해 여아는 현재 퇴원한 상태지만 여전히 하루 10시간씩 복막 투석을 하고 있으며 맥도날드를 고소한 피해 어머니는 소송을 준비중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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