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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3일(목) 구청장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김덕룡의원과 박성범 의원을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재원 한나라당 감찰조사단장은 오늘 오전 두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임채진 서울중앙지검장을 만나 신속한 조사를 부탁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은 신속한 수사의지를 보임은 물론, 이 사건을 선거사범 전담부서인 공안1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주임검사를 송찬엽 부장검사로 정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안창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기자들에게 "검사장 등과 논의를 거쳐 공안1부장이 직접 수사하도록 결정했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해 강한 수사의지를 알수 있었다.
검찰은 "고발장과 법리 검토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중 고발인 조사를 벌일 계획이며" " 두 의원이나 부인이 공천헌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정치자금법이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혀 두 의원의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5,31일 선거를 앞두고 수차례에 걸쳐 선거사범을 강력 처벌한다는 발표와 대책 회의를 논의한 바 있었으며 특히 금전선거 연루자에 대해서는 소액이라도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두 의원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물의를 일으킨 두 의원은 오늘 당사에서 있었던 의원총회에서 탈당을 시사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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