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부인 이씨 유서에 "얻어 맞고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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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부인 이씨 유서에 "얻어 맞고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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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아내 유서

▲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부인 (사진: KBS 뉴스 캡처) ⓒ뉴스타운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의 처가가 방 사장의 자녀들을 모친 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공동으로 어머니 이모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딸 A(33)씨와 아들 B(28)씨를 입건하고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방용훈 사장의 부인인 이모 씨는 지난해 9월 1일 서울 가양대교 근처 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방용훈 사장의 장모는 방 사장의 자녀들이 이씨를 생전에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바 있다.

한 매체는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씨가 쓴 유서를 공개했다. 유서에는 "부부 싸움 중 남편한테 얻어 맞고 온갖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4개월 간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도 버텨봤지만" "강제로 내쫓긴 날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내용도 적혀있다.

이씨는 유서를 통해 "자녀들이 아빠가 엄마를 내보라고 했다면서 사설 구급차를 불러 집에서 강제로 내쫓았다"고 적었다.

이후 이씨는 집에서 쫓겨난지 열흘 후인 지난해 9월 1일 새벽 한강에서 투신했다.

이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용훈 사장 장모 편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씨의 어머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자필 편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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