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자전거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자전거 사고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한 해에 3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환자 1000명 중 3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5년간(2012-2016) 응급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에 온 환자는 연평균 3만1940명으로 4월부터 환자수가 증가해 5-6월에는 가장 많은 월평균 4000명 이상이 다쳤고, 7-10월에도 매달 3000명가량을 기록했다.
부상 부위를 살펴보면 머리(38.4%), 무릎·아래다리(12.7%), 팔꿈치·아래팔(9.1%), 어깨·위팔(8.9%)순으로 많았다. 특히 9세 이하 아동은 머리 손상 비율이 절반(50%)를 차지했다. 그러나 9세 이하 아동의 자전거 안전모 착용률은 성인보다 훨씬 낮았다.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의 보호 장구 착용률 여부 조사 결과 자전거 안전모를 쓴 사람은 7명 중 1명꼴인 14.3%에 불과했다. 9세 이하 아동은 4.8%로 더 떨어졌다. 20-59세 성인들의 자전거 안전모 착용률은 23.5%로 나타났다,
건강증진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부상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과 더불어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