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행패를 부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께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술에 취한 40대 A씨가 "이러다 대한민국 망한다"고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부렸다.
A씨는 주변의 장비를 발로 차 파손시킨 것으로 모자라 이용객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이를 발견한 제주항공 직원이 비상호출 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뒤에야 인천공항 보안요원 두세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A씨는 결국 경찰에 넘겨졌고, 경찰 조사에서 "이런 시국에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가는 게 못마땅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가족에 따르면 그는 평소에도 종종 이성을 잃고 행패를 부리다 저지를 당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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