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센터별로 상근인력 확충과 컨설팅인력 중심의 전문가풀(POOL)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개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경영지원센터'지정은 최근 대형할인점·백화점 및 TV홈쇼핑 등에 상권을 잠식당해 설자리를 잃어가는 재래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재래시장의 시설현대화와 아울러 재래시장 상인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등 소프트웨어적 지원사업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시장경영지원센터로 지정된 중앙회 및 대한상의에서는 각각 2명의 상근인력을 배치하고 유통(경영)전문가, 상권분석전문가, IT전문가, 공인회계사, 변호사, 지적재산권전문가 및 재개발·재건축전문가 등으로 전문가 풀을 구축한다.
재래시장으로부터 지원 신청이 있는 경우 직접 자문·상담 또는 전문가를 파견하여 컨설팅 및 법률자문을 실시하게 되며, 이에 소요되는 경비는 전액 국고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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