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되는 전시대비훈련인 '2002 을지연습'이 전 행정부처를 비롯해 입법부, 사법부, 주요 단체 및 협회, 국가중점관리지정업체 등 380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지난해 9.11 테러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동시다발적 대규모 테러 및 사이버테러 위협에 대비한 연습, 새로운 안보환경에 부합되는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연습을 도상연습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비상기획위원회는 18일 밝혔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서는 단수대비 비상급수, 민심안정 홍보, 테러대응훈련, 복합적인 대규모 재해.재난 대비훈련 등 실제훈련도 병행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주, 안성, 김해 등 35개 시.군 지역과 아시안게임 개최지역인 부산광역시 등은 이번 연습에서 제외됐다.
한편 한미연합군사령부도 이날부터 30일까지 컴퓨터 시뮬레이션 지휘소연습인 2002년도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을 실시, 우발상황시 작전수행에 필요한 양국군간 협조관계와 절차, 계획, 시스템 등을 평가.개선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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